K 패스 교통비 환급 혜택 완벽 가이드

 

 

 

K 패스는 2024 년 5월부터 새롭게 시행된 교통비 지원 제도로, 빠른 속도로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5월 말 기준으로 150만 명이 넘는 이용자를 기록했으며, 시행 후 3개월 만에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K 패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189개 시군구에서 시행 중이며, 전국 어디서나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

 

 

K 패스로 교통비 절약하는 법

 

 

 

 

K 패스란?

 

 

K 패스는 월 15회 이상 시내버스, 마을버스, 광역버스, 지하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이용할 경우, 지출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주는 교통비 지원 서비스입니다.  환급 비율은 일반인은 20%,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53%로 차등 적용됩니다.


K 패스는 신용카드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실물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휴대폰 앱에서 선불 충전이나 모바일 페이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물 카드를 원할 경우, 편의점에서 선불 카드를 구매하여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첫 달에는 대중교통을 15회 미만으로 이용해도 전액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K 패스 이용 방법

 

 

 

K 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최대 60회까지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달 교통비로 7만 원을 쓸 경우, 일반인은 14,000원, 청년층은 21,000원, 저소득층은 37,000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 방식은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연결된 계좌로 환급액이 입금되며, 신용카드는 다음 달 결제 대금에서 자동으로 차감됩니다.  선불형 충전식 카드(모바일, 실물 카드 포함)는 해당 카드사 앱에서 정립액만큼 다시 충전할 수 있습니다.

 

 

 

K 패스의 환급 한도와 조건

 

 

K 패스의 월 환급 한도는 20만 원까지이며, 2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50%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 이용액이 22만 원일 경우, 21만 원(20만 원 + 2만 원 X 50%)이 환급 대상입니다. 
일반인의 경우, 환급률 20%를 적용하여 42,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K 패스는 월 60회 이용 한도로 환급이 진행되지만, 경기와 인천 지역은 60회 초과 이용분에도 같은 환급률이 적용됩니다.

 

 

더 경기 패스와 인천 아이 패스

 

 

경기와 인천 주민은 K 패스와 더불어 더 경기 패스와 인천 아이 패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들 패스의 주요 혜택은 청년층 나이 상한이 39세로 설정되어 있어 다른 지역보다 유리합니다. 
또한, 인천 아이 패스는 65세 이상 이용자에게 30%의 별도 환급률을 적용합니다. 
경기 패스와 인천 아이 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K 패스 신청 방법

 

 

K 패스 카드는 신한, 삼성, 현대, KB 국민, 우리, 하나, 농협, BC, DGB 유페이 등 다양한 카드사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발급 후, K 패스 공식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카드 번호를 등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별로 추가 혜택이 다르므로, 신청 전에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 및 결론

 

 

K 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배포한 공식 앱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를 사칭한 다른 앱도 존재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전국민이 교통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 패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전북, 경남, 경북, 강원 등 인구 10만 명 이하의 지자체 40곳은 K 패스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으나, 국토교통부가 해당 지자체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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