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 구직지원금 신청 방법과 조건 안내

서울시는 3040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를 통해 구직지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에는 총 2천620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지원 방법과 조건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3040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구직지원금

서울에는 지난해 기준으로 약 17만 명의 경력단절 여성이 있습니다. 이들이 다시 직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는 11일부터 28일까지 서울우먼업 웹사이트를 통해 구직지원금 신청을 접수합니다. 2차 모집은 6월에 실시될 예정입니다.

선정된 1,800명에게는 구직 등록과 상담을 마친 후 구직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지원금은 3개월 동안 매달 30만 원씩 지급되며,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할 경우 추가로 30만 원의 성공금도 제공됩니다.

구직지원금을 신청한 후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에 등록하면, 경력 단절 기간, 경력 조건, 전직 희망 여부에 따라 개인 맞춤형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직업 훈련 교육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필요한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경력 단절 여성들을 위한 '우먼업 인턴십'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3개월 동안 기업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올해에는 120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인턴 기간 동안에는 서울형 생활임금이 지원됩니다.

인턴십이 종료된 후, 참여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1년 이상 계약한 기업에 총 300만 원을 지원하는 '우먼업 고용장려금'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올해에는 50개 기업이 이 프로그램의 대상이 됩니다.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카카오톡, 또는 대표전화(☎ 1660-3040)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지금 바로 구직지원금 신청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잡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