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1등 당첨금 인상, 국민의견 설문조사 실시

 

 

 

 

로또복권을 구매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1등에 당첨되서 인생 역전의 꿈을 꾸고 계십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급증하면서, 1인당 당첨금이 너무 적다는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7월 13일 진행된 동행복권 로또 1228회 추첨에서 63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고, 각 당첨자는 약 4억 1993만 원을 받았으나 세금을 제외하면 실수령액은 약 3억 1435만 원에 그쳤는데요.  이처럼 당첨자 수가 늘어날수록 당첨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로또복권의 1등 당첨금 상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로또복권 당첨자 증가, 당첨금 하락에 대한 불만

 

 

 

 

로또 1등 당첨 확률과 당첨금 배분

 

 

 

 

로또복권은 1부터 45까지의 숫자 중 6개의 숫자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등 당첨 확률은 약 814만 5,060분의 1입니다. 매주 약 1억 1천만 건의 로또가 판매되며, 1등 당첨자는 평균 10명 내외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첨자가 많아질 경우, 1인당 당첨금은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많은 국민들은 이런 상황에 불만을 품으며 로또 조작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로또복권 1등 당첨금, 왜 상향이 필요한가?

 

 

 

 

 

로또복권이 2002년에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 게임당 가격은 2,000원이었으며 1등 당첨금은 평균 56억 원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사행성 문제가 지적이 되자 2004년부터는 가격이 1,000원으로 조정되었고, 현재까지 가격 변동 없이 동결된 상태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부동산 가격과 물가가 급등했지만, 로또 1등 당첨금은 그에 비례해 오르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비해 크게 떨어진 로또 당첨금의 가치

 

 

 

 

서울의 아파트 가격과 로또 1등 당첨금을 비교하면 확연히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10년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을 살펴보면, 2014년 평균 가격은 약 4억 원이었으나, 현재는 약 12억 원으로 3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로또 1등 당첨금은 지금까지도 평균 21억 원에서 크게 변동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로또 1등 당첨금이 너무 작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겁니다. 

 

 

 

 

정부, 로또 당첨금 상향을 위한 국민 의견 조사 시작

 

 

 

 

정부는 이러한 국민들의 불만을 고려하여, 로또복권 1등 상금을 높일지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설문에서는 최근 로또 구매 경험 및 상금에 대한 만족도, 적정 상금과 당첨자 수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설문은 10월 25일까지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상금 조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또 당첨금 인상안 설문조사 참여 방법

 

 

 

 

현재 진행 중인 설문 조사는 국민생각함 웹사이트에서 진행 중입니다.  로또를 통해 인생이 바뀐다는 꿈을 품고 자주 로또를 구매하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설문 조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로또 당첨 확률 조정과 게임 가격 인상 가능성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로또 1등 당첨 확률을 낮추거나, 게임당 가격을 인상하는 방안이 검토될 수 있습니다.  로또 확률을 조절할 경우, 숫자를 1부터 45가 아닌 1부터 70까지 늘리면 1등 당첨 확률은 현재 약 815만 분의 1에서 약 1억 3천만 분의 1로 16배 낮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로또복권 당첨금 인상안 이슈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설문조사 결과가 로또 당첨금 인상에 영향을 미칠지는 알 수 없지만, 계속해서 로또를 구매할 의향이 있는 분들은 설문조사에 참여해보세요.